지난 4일 경남 김해시 경원교 사거리에서 운전자 A씨(48)가 몰던 덤프트럭이 우측에서 나온 SUV 차량을 들이받았다. 이어 건너편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관광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았다.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2명과 승합자 운전자 등 모두 28명이 다쳤다.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와 목격자, 인근에 설치된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.
영상구성 : YTN 서정호(hoseo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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